'Nine is...'에 해당되는 글 47건

  1. 2008.12.13 민재가 청소를...
  2. 2008.12.10 시작할까....
  3. 2008.03.08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 6
  4. 2008.02.28 블로그?... 2
  5. 2008.01.28 가끔... 2
  6. 2007.10.18 새벽인데 그냥...
  7. 2007.08.08 둘째놈 첫 포스팅...
  8. 2007.06.18 글만 쓰기... 1
  9. 2007.04.29 Blue Day...

민재가 청소를...

둘째 민재가 이만큼 컸군....


시작할까....



아직은 여길 오면 그 날이 기억난다...

매일매일 기억 하기 위해 들어만 오는...
 

나의 또 다른집...


기억을 아래로...아래로....밀어내고...

다시 시작해야 하나...



한 두어달만 더 기억을 붙잡고 살아볼까...


아니...평생을 기억하고 살아 가겠지...



일단 잠부터 자고...

내가 생각하는 블로그?

와 이제 이런 것까지 쓰고 있네...
(하지만 은근히 즐기고 있는듯...하하..)

뭐 솔직히 생각 안해 봤다..ㅡㅡ...


블로그라는게...

학교다니면서 일기조차 안 쓰던 인간이....
(방학숙제도 안 하던...ㅡㅡ...)

어느날 개인 홈페이지라는걸 만들게 되고....
(12년전이군...벌써....)

그걸 또 바꾸고 부수고...

그렇게 10여년이 지나다가...


그냥 만들게 되고....

정말 어느날 술이라도 마시면 뭔가 끄적이고...

공개하는 글보다 비공개 글이 더 많아 지면서...
(뭐 지극히 개인적인 글들...마눌님도 보시면 안되는 그런글?..ㅎㅎ..)


블로그...

나에게 의미는...

메모를 위한 낙서장...정도?....



이 곳에 와서...
"오~! 이런 정보도 있구나!"... 하고 갔다는 분 아직 본적도 없고....ㅡㅡ;;...


그냥...


이렇게 내 맘대로 글 써도 되는 공간 하나 있는 것이면 만족....



참 빌어먹기 딱 좋은 성격이다..ㅡㅡ....






블로그?...

오픈 아이디....

별 신경 안 쓰고 살다가...
개념 한번 잡아 봤는데...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뭘까?....라는 생각이 드네...



공중전화 찾아서 동전 넣고 전화 하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블로그는 그런 공중전화박스라고 생각 하는데...

부가요금서비스가 마구 제공되는 핸드폰 같네...

뭔가 전화만 되면 되는 전화기에...
카메라에 TV에 mp3까지 다 가져다 붙이고 싶어 한다는 생각이...
그것도 서로 회사가 다른 제품들을 접착제로 다닥다닥 붙여 놓는 느낌...



사용자가 편한게 정말 맞는건지........
새로운 수입원의 창출을 모색하는건지.....




사막 한가운데...

신기루의 신기함이 사라지면...

갈증만이 남을텐데.....

가끔...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

나 자신이...

인간의 사망률 100%...

어차피 어찌되도 상관 없는데...

너무 고민 하나봐...

아직도 프라이드가 남은건가...

미친...

새벽인데 그냥...

뭔가 아무거나 쓰고 싶어서....



날씨 좋더군...

오후 2시에 일어났지...

차를 몰고 도로를 달리는데...

눈물이 나더군....


모르겠어 하여간...그 랬 어...




가을인가봐...


그런데...


추워...



겨울은 싫은데...


그냥 평생 가을이면 안되나...








그러면 안되나.......

둘째놈 첫 포스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ppy Birthday to Meen


아직도 갓난아기 같은데...

한살이란다...

집에서 부모님과 누님들 가족이 모여서 저녁만 먹었다...

조카들까지 전부 15인...우리집도 대가족이군..흐음....


하여간 하루동안 열심히 청소도하고(왠일로...내가..ㅡㅡ;;..) 설겆이도 조금하고...
쓰레기도 알아서 버리러가고....

별 기색을 안보이고 웃어주는 유진이가 고맙다...


나의 삶이 오직 유진과 유민 그리고 민재를 위해서 살게 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 하루...

글만 쓰기...

새벽까지 노다메 칸타빌레 다보고...

끄적끄적...

그러고보면 나란 아이...

참으로 일기 쓰기 싫어한다...

하루 종일 머리속에서 뒤죽박죽 되어버리는 끝없는 생각들...


다 어느 별로 가는걸까...

어떻하든 남겨보고 싶은데...




자신의 글씨체가 맘에 안들어서 글을 안 쓴다.......

거지되기 딱 좋다...




손가락 글씨쓰고 싶은 새벽...


Blue Day...

노트북이 생겼다...

개봉도 하지 않고 판매하겠다고 글을 올렸다...
(나에겐 쓸 일이 없으니까..)


밖에 나가 있을 때 연락이 올 수도 있으니까...

하루종일 짊어지고 다녔다...



이 아래 윌스미스 같은 기분....


하루가 답답하다...


PS:그래도 골밀도 측정기보다는 가벼웠을 듯하다...마음의 무게는 비슷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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