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이라는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은 화가...
사진을 찍는 사람은 사진작가...
건축 도면을 그리는 사람은 건축기사...
옷을 디자인 하는 사람은 패션디자이너...

등등...

뭐 그런거 있잖아...


그런데...

웹디자인, 제품 디자인...
이런거...
그림 못 그려도 할 수 있지 않을까?...ㅡㅡa...

어찌보면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이란건...

아이디어 디자인

이라고 생각되지만...

저런말을 맘대로 만들어도....뭐 문제 될 건 없잖아?...


내가 이런 그림을 그렸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andie 님의 이니셜로고


고맙다고 선물도 받았지...
(물론 만들어 드린건 글씨쪽이야...배경은 아니지...하하...)

자 그럼 내가 디자이너가 된 걸까?...

난 그림을 못 그리는데...
어찌 그리는지도 모르는데...

난 그저...

디자인을 생각했을 뿐이야...

난 자동차도 생각하고 싶고...
휴대폰도 생각하고 싶어...
길거리 간판들도 생각하고...
게임도 생각하고....
물론 그 밖의 여러가지 것 들도..

난 생각을 할께...
만들고 붙이고 그리는건 그 쪽 디자이너분들이 하면되잖아...

내 생각의 표현만 해줘....



내가 생각하는... '그림 못 그리는 디자이너' 란 이딴거 였어...



PS:뭐 물론 생각하고 디자인까지 하는 괴물들도 존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