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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31 Drillium...
- 2010.08.02 프레임...
- 2010.06.07 부산에 가다...
- 2009.06.23 rocinante
- 2009.06.08 리무버...
Drillium...
Road Bike... 2011. 10. 31. 23:46
언제나처럼...
그냥...문득...이거하고 싶다..하고...시작한 짓거리...
뭘로 할까?..하고..뒤적거리다보니...
27Φ ITM 싯포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저 검은색이 아노다이징인 줄 알고...
뚜러뻥으로 벗기려다가....보니..그냥 페인팅..-_-...
(ITM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_-;;...)
덕분에 은색 찬란했던 몸체가 뿌옇게 됐다...-_-;;;...
그래 이번 희생양은 너다!!...
그리고...여차저차하고나서...
안쪽을 보면...
뭔가 좀 이상하다....싶으면 윗 사진으로 돌아가시오...
승리의 후광샷!!
그래..이렇게 만들어 버린거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아는 업체 사장님 찾아가서 조르고 떼쓰고
밀링머신 득!..해서 작업한.....
1~2만원짜리 싯포스트를 5천원짜리 만들어 버린거지....(응?)
쓰다보니 별거 없네..-_-;;..
심심하신분들 한번 해 보시길...-_-;;;;...
프레임...
Road Bike... 2010. 8. 2. 13:06
늦은 아침...
자주가는 카페에서 본 프레임...
레스포 그랑프리...
제목에는 "무료분양" 이라고 붙어 있었고...
난 그걸 가지고 왔다...
집에 굴러 다니는 부품들을 장착하고 찰칵...
뭐가 더 필요한가...
크랭크셋...안장...스템...스페이서...레버...케이블...
휴...일단 손가락 부목? 떼어내면 도색이나 하고 그 다음에 생각해봐야겠다...
부산에 가다...
Road Bike... 2010. 6. 7. 12:56
자전거 한대를 구해오기 위해...
주말에 부산을 가다...
차를 놓고 가기에 이것저것 넣고 갈 가방이 필요 했었는데...백팩이 하나도 없더군...
집근처 할인점에서 초 저렴한 가방 하나 사고...
자..출발~~~
달려달려~~
이야! 벌써 관악산이 보인다!!!...(응?)
나의 애마를 서울에 놓고...기차를 타고 갈 계획이었으니...
서울에 도착해서 친구놈들 만나서 술먹고....당구치고...
저녁 9시에 헤어짐...
10시 30분 KTX 승차권을 구입하고...
(거기서 금요일에 봤던...친구를 만나다니..세상 참 좁다는...)
한숨 자고나니 부산....우후후...기다려라! 해운대!!....아...아니구나....-_-;;...
부산에 있는 동생놈 숙소에서 자고 눈떠 보니...
서울행 고속버스????...응????????..응?...
급하게 내려가서 부산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올라왔습니다...
아래는...전리품...
(지금은 정비를 위해서 모두 분해해 놨지만...-_-;;;...)
강남 터미널에서 사당까지 타고 오는데...
23년이 지난 자전거지만...
역시 명차는 좋더군요...가볍고..잘나가고...부드럽고....
Daccordi 50th Anniv...
rocinante
Road Bike... 2009. 6. 23. 01:24
늙은 자전거...
6월 3일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끝이나다...
페라리의 옷을 입었어도 rocinante는 rocinante....
6월 3일부터 시작된 리모델링...
끝이나다...
페라리의 옷을 입었어도 rocinante는 rocinante....
리무버...
Road Bike... 2009. 6. 8. 15:58
도장 작억중인데...
꽤 무섭다.....
점점 녹아서 벗겨져 가는 프레임...
이것이 그 무서운 리무버...
사용후 뚜껑을 닫으니...
용기가 엄청 부풀어 오르는...
공기 좀 빼야지... 하고 열다가~펑!!!!...
갑자기 샤워하고 난리 부르스...
아직도 다리는 따끔거리고 눈도 살짝 따끔따끔....
하여간 많은 사고 끝에 다 벗겨낸 프레임...
꽤 무섭다.....
점점 녹아서 벗겨져 가는 프레임...
이것이 그 무서운 리무버...
사용후 뚜껑을 닫으니...
용기가 엄청 부풀어 오르는...
공기 좀 빼야지... 하고 열다가~펑!!!!...
갑자기 샤워하고 난리 부르스...
아직도 다리는 따끔거리고 눈도 살짝 따끔따끔....
하여간 많은 사고 끝에 다 벗겨낸 프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