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SUIT of HAPPYN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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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SUIT of HAPPYNESS


the PURSUIT of HAPPYNESS ...

국내 개봉작  제목은 '행복을 찾아서...'


어느날인가 새벽 2시쯤?...
길거리를 걸어 가는데...

저 포스터가 있었다...
(정확히는 국내용 포스터 였다...)

여러 영화에서 보여지던 윌스미스의 모습이 아니었기에 눈길을 끌었던 포스터....

아니... 그보다...

행복을 찾아서...라는 제목과는 다르게...
너무도 행복해 보이는 두사람의 표정....

그 날... 늦은 새벽에 집에 들어와...
아이들을 껴안아 주었었다....

...


영화를 봤다...

보는 내내...
답답함...불안함...조금만 슬퍼도 눈물을 흘리는 내가...
너무도 슬픈데 눈물이 나오지 않는....
(지금 이 글을 쓰는데 눈물이 흐른다.......허허....)

윌 스미스의 연기가 좋고...
내용이 좋고...
연출이 좋고....
너무도 좋은 영화이고....

이런 것을 다 떠나서...


단지....
아이의 아빠라는 공통점
그 것이 이 영화에 몰입하게 한 이유는 아니었을까....

아니면...

내 현실의 공통점일지도...


나의 무거운 골밀도 측정기....처분해야겠다...


PS 0 :
크리스 가드너 실제 인물의 카메오도 즐거움을 주는 영화였다...

PS 1 :
'the PURSUIT of HAPPYNESS'
영화를 보고 난 후...
이 영문 포스터를 찾고 나서야...
그냥 보면서 웃은건데...


그리고 내가 그냥 끄적이는건데...
행복(Happiness)에는 왜(whY)는 들어 가지 않는다... 나(i) 만이 들어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