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h story





'나의 고독이 물고기라면...'



참으로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이름도 모르지만(선천성남자이름기억상실증) 좋아하는 배우가 3명(다 남자네..-_-...)이나 나오고...

그 많은 배우들이 각각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고....

그들이 세상을 구하고....


오래전에 본 영화...

포스팅을 하겠다고 언제나 생각(만) 해 오던 영화...

하지만 둘째 아이의 바지만큼이나 짧은 나의 문장력.......




세상을 구하려면..어찌해야 할까?...
(뭐 지극히 위험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류멸망이 지구를 구하는거 아닐까?...-_-;;..)


중간중간 나오는 소소한 이야기들...

4명의 락밴드...그리고 매니저...
(역시 영웅은 5명이....그런데 핑크가 없다...)

그리고 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이야기들...
각 시간대의 등장인물...


'어?...저사람 저거 나오고 끝이야?'

할 정도의 짧은 등장을 하는 유명 배우도 있고...

도대체 뭔소리 하고 싶은 걸까?..하는 시간도 생기고....

하지만 끌리고 끌리고...계속 지나가는 시간과 펼쳐지는 이야기들...


'코미디 영화인가?'


하....일본 코미디 영화 사랑하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시간대의 이야기들이 너무도 많고...
(물론 코미디의 시간도 많다.....)



그렇게 나의 글처럼...영화의 이야기는.....주절주절주절....

두서없이 영화의 시간은 날아 다닌다....그리고 스쳐간다...




"
보고 싶지 않겠지...당신은....
이런 이야기라면....
"







뒤죽박죽 지나 갔던 그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시간에서 모이고...


포스터에서 말하듯이...



'하나의 음악이 세계를 구한다......'



믿어라...

정말이다...






영화...



"fish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