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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7.31 흠..
  2. 2014.08.08 청소...
  3. 2014.08.07 분류가 애매하다...
  4. 2012.01.03 2012년 Ninja (1)
  5. 2011.10.31 Drillium...
  6. 2011.05.16 화창한 오후...
  7. 2010.08.02 프레임...
  8. 2010.07.18 fish story
  9. 2010.06.07 부산에 가다...

흠..

“중력”의 존재는 “만유인력”의 ”당김“이 아니라
“자기장”에 의한 “눌림”

청소...

참 많은 시간을 껴안고 있구나..

 

 

기다려...

 

 

잊게 해줄께..

 

 

 

 

분류가 애매하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낚시 이야기가 나왔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집에 있던 낚싯대...

 

 

아버지가 사우디에서 오실때 가방에 있던 것...

 

 

 

 

 

한번도 아버지와 낚시를 해본 적이 없다...

(아니 살아오면서 낚시란건 딱 한번 밖에...경험하지 못 했다...사람 낚기 아닌것은...)

 

 

 

 

 

그렇게 이야기가 나오고...

 

 

 

 

집에가서 찾아봤다...

 

내 나이와 별 차이나지 않는 이 녀석...

 

여기저기 녹슬고...

 

사용법도 모르고...

 

 

 

 

 

 

예전에도 그래서 보관만 해 뒀던 기억이 난다...

(아버지는 왜 사용법을 안 알려주셨을까?...하긴 츤데레 셨으니까..)

 

 

 

 

 

 

 

인터넷이 좋다...

 

다 있다...

 

 

분해해서 청소하고...

 

 

 

조만간 들고 나가봐야겠다...

 

 

 

 

 

 

 

 

 

인간의 마음이 언제 폭풍이 불지 모르지만..

 

 

2012년 Ninja (1)


One이에게 강탈 선물 받은...

"Kawasaki Ninja ZX-14 special color edition...."

(그 외 필요한 공구들.jpg)

오토킷은 십여년도 훨씬전에 만들어봤고...

게다가 술김에 강탈 선물 받았기에...

술깨고 나니 후회가...-_-;;;;...


그래도 뭐 모델러 인생 30년이 넘어가는데...

'만들지 뭐...' 라는 생각으로 봉지까기~~

(훗 정말 조촐한 부품이군.jpg) 


역시 사람은 겁부터 먹으면 안되는거...

부품 런너가 다해도 8개...

"후딱 만들고 도색하고 하면 되겠네..."


(착각.jpg)

뭔 드라이버가 들어 있지? 디피용인가?..



(이때 포기했어야해.jpg)

오! 명품 카토그라프 데칼이 들어 있군...
(저걸 뜯는 날이 오긴 오는걸까?....)



(철망.jpg)

옵션이 상당히 좋은...요즘은 다 저렇게 나오나보다...


그렇게 부품들을 슬슬 보다가...

설명서....

(클릭하면 커질껄?.jpg)

아...역시 자비심없는 타미야의 설명서...저 수많은 도색 포인트를 보라...
초극세필이 필요한...휴우...


일단 오늘은 저 부분만 만들기로 계획...

부품넘버를 보니 전부 C런너에 몰려 있군...


(C런너.jpg)

몇개 안되는 작업 후루룩...하려다보니...
도색 포인트가 겹치는 부분이 있고...
도색 후 조립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해서...

일단 단일 색으로 왕창 칠 할 수 있는 부분만 조립하기로 함...



(조립 중.jpg)


대략 한시간 후...




(가조완성.jpg)

(완성 다른 구도.jpg)


가조립해 놓고 보니 참으로 이쁘긴 하던데...

저 크기가 담배갑 반개 정도...
파이프라인이나 새끼 손톱 반보다 작은 부품들은 몇 개 아직 안 붙인 상태...
(점점 괜히 봉지 깠다 하는 불안감이...)



일단 오늘의 작업은 여기까지...

내일은 그냥 세척이나 해야지..-_-;;;...



Drillium...


언제나처럼...

그냥...문득...이거하고 싶다..하고...시작한 짓거리...


뭘로 할까?..하고..뒤적거리다보니...


27Φ ITM 싯포스트가 눈에 들어왔다...



저 검은색이 아노다이징인 줄 알고...

뚜러뻥으로 벗기려다가....보니..그냥 페인팅..-_-...
(ITM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_-;;...)

덕분에 은색 찬란했던 몸체가 뿌옇게 됐다...-_-;;;...

그래 이번 희생양은 너다!!...


그리고...여차저차하고나서...

안쪽을 보면...


 

뭔가 좀 이상하다....싶으면 윗 사진으로 돌아가시오...


 


승리의 후광샷!!

 

 


그래..이렇게 만들어 버린거다...

하라는 일은 안하고 아는 업체 사장님 찾아가서 조르고 떼쓰고 협박 해서...

밀링머신 득!..해서 작업한.....

1~2만원짜리 싯포스트를 5천원짜리 만들어 버린거지....(응?)


쓰다보니 별거 없네..-_-;;..


심심하신분들 한번 해 보시길...-_-;;;;...

화창한 오후...

그냥 가만히 앉아 있다가...

들렸다...

역시 좋다..조용한 내 블로그...

그나저나 디자인 바꿔야 하는데..-_-;;...

프레임...


늦은 아침...
자주가는 카페에서 본 프레임...
레스포 그랑프리...

제목에는 "무료분양" 이라고 붙어 있었고...

난 그걸 가지고 왔다...

집에 굴러 다니는 부품들을 장착하고 찰칵...

뭐가 더 필요한가...

크랭크셋...안장...스템...스페이서...레버...케이블...


휴...일단 손가락 부목? 떼어내면 도색이나 하고 그 다음에 생각해봐야겠다...

fish story





'나의 고독이 물고기라면...'



참으로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고...
개인적으로 이름도 모르지만(선천성남자이름기억상실증) 좋아하는 배우가 3명(다 남자네..-_-...)이나 나오고...

그 많은 배우들이 각각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고....

그들이 세상을 구하고....


오래전에 본 영화...

포스팅을 하겠다고 언제나 생각(만) 해 오던 영화...

하지만 둘째 아이의 바지만큼이나 짧은 나의 문장력.......




세상을 구하려면..어찌해야 할까?...
(뭐 지극히 위험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류멸망이 지구를 구하는거 아닐까?...-_-;;..)


중간중간 나오는 소소한 이야기들...

4명의 락밴드...그리고 매니저...
(역시 영웅은 5명이....그런데 핑크가 없다...)

그리고 시간을 왔다 갔다 하는 이야기들...
각 시간대의 등장인물...


'어?...저사람 저거 나오고 끝이야?'

할 정도의 짧은 등장을 하는 유명 배우도 있고...

도대체 뭔소리 하고 싶은 걸까?..하는 시간도 생기고....

하지만 끌리고 끌리고...계속 지나가는 시간과 펼쳐지는 이야기들...


'코미디 영화인가?'


하....일본 코미디 영화 사랑하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시간대의 이야기들이 너무도 많고...
(물론 코미디의 시간도 많다.....)



그렇게 나의 글처럼...영화의 이야기는.....주절주절주절....

두서없이 영화의 시간은 날아 다닌다....그리고 스쳐간다...




"
보고 싶지 않겠지...당신은....
이런 이야기라면....
"







뒤죽박죽 지나 갔던 그 모든 이야기가...


하나의 시간에서 모이고...


포스터에서 말하듯이...



'하나의 음악이 세계를 구한다......'



믿어라...

정말이다...






영화...



"fish story"



부산에 가다...


자전거 한대를 구해오기 위해...

주말에 부산을 가다...




차를 놓고 가기에 이것저것 넣고 갈 가방이 필요 했었는데...백팩이 하나도 없더군...
집근처 할인점에서 초 저렴한 가방 하나 사고...

자..출발~~~


달려달려~~



이야! 벌써 관악산이 보인다!!!...(응?)


나의 애마를 서울에 놓고...기차를 타고 갈 계획이었으니...

서울에 도착해서 친구놈들 만나서 술먹고....당구치고...

저녁 9시에 헤어짐...


10시 30분 KTX 승차권을 구입하고...
(거기서 금요일에 봤던...친구를 만나다니..세상 참 좁다는...)



한숨 자고나니 부산....우후후...기다려라! 해운대!!....아...아니구나....-_-;;...


부산에 있는 동생놈 숙소에서 자고 눈떠 보니...


서울행 고속버스????...응????????..응?...

급하게 내려가서 부산기행은 다음으로 미루고...올라왔습니다...


아래는...전리품...


(지금은 정비를 위해서 모두 분해해 놨지만...-_-;;;...)

강남 터미널에서 사당까지 타고 오는데...
23년이 지난 자전거지만...
역시 명차는 좋더군요...가볍고..잘나가고...부드럽고....


Daccordi 50th An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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