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딴짓...ㅡㅡ;;..
Nine is.../family 2006. 9. 20. 01:13
우리 마눌님...
처녀때는 한 인기에 한 이쁨을 받으시고...
"세상에는 이쁜 사람만 살아야 한다!"...라는 위험한 사상을 가지시기도 하신...
(확인 된건 없다....하하...)
그런 마눌님을 사귀게 된 나...
(세상 힘들더만..ㅡㅡ...)
그냥 몇번 술 같이 마시고 영화보고..
(마눌님을 흠모하는 친구놈들과...ㅡㅡ;;...)
그 정도에서 어느날 그냥..."사귀자!"...해서 사귀게 됐다는...
참 싱겁더군...
고민도 하고 '어찌 사귀지?' 하기도 했는데...
정말 별거 아니더만...
그런데 궁금증 하나...
왜 나랑 사귀셨을까?..ㅡㅡa...
또 궁금하면 못 참는 나...
물어봤지...
"왜 저랑?...다른 놈들도 많았는데..."
하고 물어보니..
"사귀자고 했으니까...다른 애들은 그런말 안하던데?"
그래...인생 뭐 있나...
다 그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