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늦은 아침...
자주가는 카페에서 본 프레임...
레스포 그랑프리...

제목에는 "무료분양" 이라고 붙어 있었고...

난 그걸 가지고 왔다...

집에 굴러 다니는 부품들을 장착하고 찰칵...

뭐가 더 필요한가...

크랭크셋...안장...스템...스페이서...레버...케이블...


휴...일단 손가락 부목? 떼어내면 도색이나 하고 그 다음에 생각해봐야겠다...